첫 방송되는 모바일홀덤 에나의 새 수목드라마 ‘좋은 직업'(연출 김성진, 극본 김정애 권희경)은 재벌형사 은선우(정일우)와 돈세라(권유리)가 펼치는 히어로+로맨스 수사극이다.
굿잡이 은선우(정일우 분), 돈세라(권유리 분), 양진모(음문석 분)의 카지노 추격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코믹한 분위기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모바일홀덤 공개될 때마다 화제가 된 은선우의 변장이 눈길을 끈다. 강렬한 빨간색 셔츠와 흰색 재킷, 화려한 액세서리에 단발머리에 수염을 기른 그는 카지노에서 도박하는 누군가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조사할 때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 변장을 하는 은선우가 이번에는 무엇을 알아내기 위해 이 의상을 입고 카지노에 왔는지 궁금하다.
하지만 모바일홀덤 슈퍼비전을 가진 돈 세라가 의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은선우를 예의주시하던 돈세라가 그를 붙잡아 추궁까지 한다. 심문이 진행되는 동안 은선우의 당황한 표정과 돈세라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대비를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선우의 절친 양진모(음문석)가 갑자기 카지노 바닥에 누워있고, 돈세라가 양진모를 깨우려는 모습이 담겨있다. 모바일홀덤 돈세라가 양진모에게 집중하는 사이 도망치려 하는 은선우의 다급함이 사진을 통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든다.
‘굿잡’ 제작진이 오늘(24일) 첫 방송되는 ‘굿잡’ 첫 회부터 진짜 웃음폭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그는 "은선우와 돈세라, 양진모의 카지노 추격전이 웃음을 책임질 장면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정일우 권유리 음문석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성되는 장면을 기대해 달라.